권오남 Article 등록순 I 조회순 I 추천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 대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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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 64년간 헌책방을 운영해온 ‘대오서점’은 동네 명물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젠 헌책방의 기능보다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기능이 커졌지만, 대오서점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그 사람 중에는 구경하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추억이 그리워 걸음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