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BRAND, YE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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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주소 시즌1 / Vol.12 슈퍼내추럴 코드 (2009년 11월 발행)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하라 켄야와 닮은 무인양품에서 마니아들은 그의 감성과 철학을 느낀다고 한다. 상품만 생각해 본다면 어떤 브랜드보다 단순하지만, 거기에서 상품을 디자인한 그의 감성과 철학을 느끼는 것이다.

“하라 켄야는 큰 세계를 그리는 사람이에요. 그를 따라 무인양품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_ 무인양품 마니아 이준형

 

하라 켄야는 2001년부터 무인양품의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는 일본의 디자이너다. 그는 제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광고메시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디자인을 관리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디자인 철학은 ‘Emptiness’.

 

그래서일까. 무인양품은 “텅 빈 그릇에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지만 이것을 가치 없다고 보지 않고 무언가 들어갈 ‘징조’로 보는 창조성이 Emptiness에 힘을 부여한다”는 그의 말을 고스란히 닮아 있다. 자연과 가까운 브라운 색상을 쓰되 화려한 디자인이 없고, 상품에는 한 가지 기능만을 담아 단순하며, 상품 위 브랜드의 이름이 찍힐 공간은 여전히 여백으로 남아 있다.

 

“하라 켄야는 자신의 철학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이 무인양품을 더욱 좋아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이불과 베개만큼은 꼭 무인양품을 쓰고 싶어요. 온몸을 덮게 되는 것이라면, 그의 철학을 덮고 싶습니다.” _ 무인양품 마니아 이준형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하라 켄야와 닮은 무인양품에서 마니아들은 그의 감성과 철학을 느낀다고 한다. 상품만 생각해 본다면 어떤 브랜드보다 단순하지만, 거기에서 상품을 디자인한 그의 감성과 철학을 느끼는 것이다.

 

애플 마니아가 스티브 잡스를 따라 맥북을 쓰면서 그의 철학을 배우듯, 무인양품의 마니아들도 하라 켄야가 추구하는 극한의 ‘소박함’, ‘담백함’, 창조성이 담긴 ‘여백’을 좋아하고 배우기 위해 무인양품을 사고 이에 열광하고 있다. 무인양품도 이를 알고 있기에, 마니아들을 따라 일관성 있는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상품이 아니라 만든 이와, 그들의 특별한 감성과 철학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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