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휴먼브랜드다
업을 통해 휴먼브랜드로 탄생하라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24 Vol.24 휴먼브랜딩 (2012년 03월 발행)

어제 저녁 야근으로 인해 퇴근이 늦었다. 다음날 출근 준비로 바쁜 이른 아침이 더욱 힘들어지고 꽉 찬 지하철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도착한 회사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그나마 연봉이 높다면 참고 다녀 보려 애쓴다. 하지만 이내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반복적인 일상에 한숨이 절로 난다. 오늘도 또 야근이다. 누구의 이야기일까? 혹시 지금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성취감과 충실감은 상당한 비용과 위험이 따르는 일 안에 있으며, 거기에는 늘 실의와 절망도 함께한다. 결국 우리는 ‘일’을 통해서만 이런 것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무라카미 류가 《무취미의 권유》를 통해 일에 대한 그의 생각을 술회한 글이다. 왜 어떤 이들에게는 일이 한없이 지루한 의미 없는 일상이 되고, 어떤 이들에겐 인생을 경험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값진 과정이 되는 것일까? 고액 연봉, 높은 사회적 지위와 명예, 쾌적하고 자율적인 근무 환경, 그밖에 여러 복지 혜택을 주는 직장. 이것이 정말 당신에게 진정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직장인가? 우리는 과연 생계를 유지하거나 경제적인 풍족함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일까? 2011년 우리는 뜻밖의 사건(?)으로 일을 통해 자신을 완성해 가는 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The interview with 한국예술종합대학 실용음학과 학과장 장기호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다. 그리고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질문에 가장 흔한 답 역시 “나는 변호사입니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직업을 대는 것이다. 직업은 현대인들의 정체성을 대변해 주는 하나의 간편한 수단이 된 것이다.

 

그런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진짜 정체성을 대변해 주는 적절한 답이라고 생각하는가? 우선 일과 인간의 정체성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자.

 

실존철학에서는 인간을 ‘스스로 존재(I am thatI am)’ 하는 존재(Being itself)가 아닌 ‘되어지는 존재(I am that I becoming)’로서 실존(existence)하는 것이라고 본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인간이란 아직도 확정되지 못한 인간”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떤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과정 그 자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과정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완전한 자신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일까?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간의 수만큼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겠지만 오늘날 가장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일이 아닐까 싶다.

 

하루에 3분의 1 이상을 일하며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일은 나를 진짜 나답게 실존하도록 돕는, 나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가장 보편화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관점에 따라 그것은 한낱 생계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고, 인생에서 ‘새로운 나’라는 빛을 발견하게 해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일을 하는 목적이 오직 먹고살기 위해서라면 일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수단도, 자신의 정체성을 느끼게 해줄 그 무엇도 될 수 없을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일은 나를 진짜 나답게 실존하도록 돕는,
나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가장 보편화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휴먼브랜드가 된 이들은 이 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휴먼브랜드는 자신의 목표와 능력, 태도의 조화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기준이 된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일의 본질과 특성을 꿰뚫어 볼 줄 알며 한 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일에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업이 된 일을 통해 그들은 가장 자기답게 존재함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우리에게 우연히(혹은 필연적으로) 이 과정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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