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으로 살아가는 최열 대표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28 에코시스템 브랜드 (2012년 12월 발행)

환경재단의 최열 대표는 1976년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서 독방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36년이 지난 오늘 다시 돌이켜보면, 최열 대표는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었다. 환경운동이라는 숲을 만들기 위해서 씨앗이 되어 이 땅에 심어졌던 것이다.《유니타스브랜드》는 환경의 숲이 되어버린 최열 대표와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4개월 동안 사전준비를 했다. 수십 권의 환경 서적과 환경 브랜드 관련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환경에 관한 전문 지식을 쌓았다. 그렇게 모든 특집의 꼭지가 완성되고 환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갖춘 뒤에 우리는 최열 대표와 인터뷰를 했다.

The Interview with 환경재단 대표 최열

 

 

20대 젊음을 환경 운동에 바친 투사와 환경과 브랜드에 관한 치열한 논쟁을 예상했다. 인터뷰 때 일어날 수 있는 반론에 관한 사전 데이터도 준비했다. 그러나 인터뷰가 시작된 지 5분도 지나지 않아서 우리가 뽑은 그 10개의 질문이 얼마나 편협하고 부끄러운 지식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환경 문제를 단순히 인간의 ‘이슈’로만 인식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목도했기 때문이다. 최열 대표는 환경운동을 하는 거리의 투사가 아니었다. 그는 숲 속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평범한 지구인이었다. 마치 화성에서 건너온 화성인이 지구를 파괴할 때,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에게 지구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진짜 지구인처럼 느껴졌다.

  

1976년은 우리나라가 산업화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 이런 경제 상황에서 어떻게 27살의 어린 나이로 환경 운동을 했나?
나는 교련과목을 반대해서 징집되어 3년 동안 철책 근무를 했다. 제대하고 나서는 유신 반대로 또 감옥에 들어갔다. 나의 20대는 1년 6개월을 제외한 8년 6개월 간 감옥과 군대에 있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런 내가 환경에 관해 알게 된 것은 감옥이었다. 1976년 안양 교도소에 긴급 조치로 한 방에 3명씩, 15개의 방에 총 45명이 있었다. 3명씩 있으니까 계속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가 나가서 도대체 뭘 할까 하는 토론이 일었다. 대부분 사람이 노동 현실이 너무 안 좋으니 노동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모두가 노동 운동만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노동 운동 이후에 앞으로 필요한 것이 뭔가를 고민했다.
 

 

* 이 아티클의 전문을 읽으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현재 유니타스브랜드는 매거북의 모든 기사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보실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2. 기사는 무료(share) 기사와 유료 기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온라인 로그인 시 무료 기사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 무료 기사는 [MAGABOOK > 전체보기]에서 볼륨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MAGABOOK 메인 페이지에서 '무료 기사 보기'를 이용해 주세요.

4. 이 기사에 대한 PDF는 리디북스(유료)(http://ridibooks.com)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스크랩 이메일 인쇄 아티클을 모두 읽었습니다.

환경 운동, 환경문제, 순환, 모든 것은 연결, 기후 변화, 에코시스템, 에코브랜드

관련배지

* 이 아티클을 읽을 경우 획득할 수 있는 배지 리스트입니다. (배지란?)

유니타스브랜드 문의

About Us

찾아오시는 길

멤버십 문의

  • 070-5080-3815 / unitasbrand@stunitas.com

교육, 컨설팅, 제휴 문의

  • 070-5080-3800 / ahneunju@stunitas.com

매트릭스 단체, 쇼핑몰 문의

  • 02-333-0628 / mom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