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yle│김성우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31 애플 코드와 씨드 (2013년 06월 발행)

피터 존스 백화점 대표 피터 존스(Peter Jones)는 “누군가가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나면 어떤 사회든 이 세상은 그전과 똑같지 않다”고 말했다. 즉, 디자인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아주 작은 차이일지라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UX 관점에서 애플의 역사를 보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어 붐을 일으켰다. 당시만 해도 IBM이 절대적인 기업이었고, 주로 기업이나 정부에 컴퓨터를 만들어 주는 회사였다. 개인용 컴퓨터는 기업용 컴퓨터의 소형화 정도로 인식됐으며 개념이 확실치 않았다. 애플은 이 시대에 개인용 컴퓨터를 상용화시킨 최초의 회사다. 애플의 UX 기술이나 디자인 철학은 그때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된 것이다. 국민대학교 김성우 교수는 “지금도 어떤 운영체제도 애플의 매킨토시(Macintosh)에 들어가는 운영체제인 OS X을 이길 수 없다. 이런 것들이 애플을 애플답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라고 강조한다. 애플이 하나의 브랜드 이전에 인정받아야 할 점은 바로 그들이 바꾼 세상에 대한 기억일지 모른다.

The interview with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교수 김성우

 

 

애플이라는 브랜드와 자신이 닮은 점이 있는가?
UX 관점에서 애플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철학은 ‘단순함(Simplicity)’ 즉 ‘간단 명료성’이다. 이 철학은 개인적으로 내가 삶에서 추구하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또 IT 제품을 떠나서 생활용품을 사는데 있어서도 늘 보게 되는 디자인 요소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애플이 추구하는 철학과 전략적으로 갖고 있는 디자인 접근과 잘 매치되는 것 같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현재 나의 삶에서 많이 결여되어 있는 것 또한 단순함이다. 워낙 복잡하고 벌여놓은 일이 많아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런 삶 속에서 애플 제품을 마주하면 심플함이 얼마나 명쾌하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어떻게 보면 나의 삶에 결여된 단순함을 애플 제품을 통해서 채우려고 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

 

 

UB 애플 제품이 다른 브랜드와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애플에서 나온 27인치 모니터가 있다. 선더볼트 디스플레이(Thunderbolt Display)라고 불리는 모니터다. 일반 모니터들은 외부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있다. 애플은 그런 포트가 없고 오직 맥북만 연결할 수 있다. 기존 산업계와 호환을 고려하지 않는 까칠한 모습이 엿보인다. 애플 제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일인데, 그런 점이 애플의 ‘단순화’라는 디자인 전략과도 맥이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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