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삶을 만든 악당의 생각│강진구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31 애플 코드와 씨드 (2013년 06월 발행)

스티브 잡스를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깊게 탐구했을 월터 아이작슨은 2011년 11월 18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잡스는 사람들에게 잔인할 정도로 생각한 바를 그대로 말했기 때문에, 못된 사람(Jerk)으로 비춰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무례한 태도는 완벽주의와 연결되어 있다. 만약 잡스가 정말 못된 사람이었다면, 미국의 그 어떤 회사보다 충성스러운 간부진을 구축할 수 없었을 거다.” 그리고 2012년 4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The real leadership lessons of Steve Jobs’라는 기고문의 한 일화를 소개했다.

The interview with LG경제연구원 경영연구부문 연구위원 강진구

 

 

전기집필을 마친 아이작슨은 잡스 본인이 사람들에게 거칠게 구는 성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물었다. 그러자 잡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결과를 보세요. 저랑 일하는 사람들은 전부 똑똑합니다.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누구라도 다른 회사의 최고 자리로 이직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죠.” 잡스는 잠시 쉬었다가, 생각에 잠겨 말을 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린 놀라운 일들을 해냈죠.” 잡스가 갖고 있는 ‘Jerk’의 일면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단, 그의 취약점이 그의 강점과도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는 점을 짚고 싶을 뿐이다. 그렇다면, 꼭 이렇게 괴팍한 성격을 가진 사람만이 엄청난 열정으로 완벽주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걸까? 꼭 그렇지도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고어의 빌 고어처럼 부드럽고 다정한 성격의 리더들도 그 내면에 누구보다 ‘독함’을 간직한 독한 리더들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런 혁신 기업들을 일구고 운영하기 어려웠을 거다. 다만 스티브 잡스와 다른 성품을 갖고 있었을 뿐이다.” 악당의 코드와 함께 살펴본 ‘독한 리더십’을 정의한 LG경제연구원의 강진구 연구위원의 말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앞에서 우리가 철학이 있는 악당의 코드로 정의한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을 이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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