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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주소 시즌2.5 / Vol.32 브랜드와 부(富)랜드 2 - VISGRAM (2013년 08월 발행)

오늘은 한승희와 함께하는 브랜드 구축 교육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수업에 시온이 발표했던 비스그램 브랜드휠을 생각해본 다음, 각자 생각하는 비스그램을 그 전처럼 블록, 별자리, 포이에마, 신발 등으로 구현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비스그램’이라는 단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모두의 가치가 통합되어 비스그램이 탄생했지만 브랜드휠을 시온이 완성한 만큼, 한승희는 ‘비스그램’이라는 브랜드를 모든 팀원이 깊이 느끼고 공통적인 체험으로 공유하기를 원했다. 공통적인 체험은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에게 믿음, 신념, 동질감을 주고 비전을 공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상철이의 말을 듣고 블록을 다시 보니까 정말로 비스그램의 미래 가치를 설명하는 것 같아.” 시온은 상철이 만든 블록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말했다.

 

“역쉬, 내 애제자 상철이의 센스는 짱이야!” 권정헌은 자신이 만든 블록을 상철이의 블록 옆에 놓으면서 상철이가 만든 블록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권정헌이 만든 블록은 정육면체였는데 내부의 블록만 블랙과 화이트고, 주변의 모든 블록은 화려한 컬러였다. 시온이 비스그램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컬러가 블랙과 화이트의 틈새라면, 권정헌은 그 반대로 블랙과 화이트를 틈새 컬러로 넣은 것이다. 권정헌이 생각한 비스그램의 또 다른 모습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브랜드 컬러로 이루어진 브랜드였다. 일종의 비스그램의 라인 확장 모습이었다. 유진이 만든 비스그램의 블록도 정육면체인데 다섯 면은 전부 흑백이고, 한쪽 면만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좌우로 나뉘어 있었다. 흡사 사이에 열쇠 구멍이 생긴 모양이었다.

 

시온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블록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모습을 만들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이루어진 피아노 건반에 컬러 건반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규칙적인 음계에 불규칙한 소리를 넣어서 전혀 다른 화음을 만드는 비스그램 피아노라고 설명했다.

 

오늘은 한승희와 함께하는 브랜드 구축 교육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수업에 시온이 발표했던 비스그램 브랜드휠을 생각해본 다음, 각자 생각하는 비스그램을 그 전처럼 블록, 별자리, 포이에마, 신발 등으로 구현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비스그램’이라는 단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모두의 가치가 통합되어 비스그램이 탄생했지만 브랜드휠을 시온이 완성한 만큼, 한승희는 ‘비스그램’이라는 브랜드를 모든 팀원이 깊이 느끼고 공통적인 체험으로 공유하기를 원했다. 공통적인 체험은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에게 믿음, 신념, 동질감을 주고 비전을 공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박상철의 비스그램 포이에마
들숨과 날숨으로 호흡
해와 달이 만든 하루
음과 양으로 만들어진 법칙
흑과 백으로 조화된 세상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
하지만 우리가 찾는 것은 극단 값이 아니라 중간 값이다

 

 

박유진의 비스그램 포이에마
내일, 단 하나의 가치만 존재할 수 있다면 무엇이 남아야 할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단 하나의 감정이 존재한다면 무엇일까?
시장 생태계는 어떤 에너지로 움직여야만 할까?
시장에 단 하나의 브랜드가 존재해야 한다면, 왜 비스그램일까?
우리는 이 어려운 질문을 비스그램에서 찾고자 한다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장 숭고한 가치로 브랜드를 만들자
‘사용’이 아니라 ‘사랑’의 이유로 브랜드를 만들자
결국 쓰레기가 되는 상품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전해주는 유산을 만들자
이런 것이 세상에 존재해야 된다고 믿자
이런 것을 시장에서 창조할 수 있다고 믿자
이런 것을 사람들이 그리워한다고 믿자
우리가 믿는 것으로 우리가 쓸 것을 만들자
 

 

 

 

 

 

“블록은 박상철이라고 한다면 비스그램의 포이에마는 박유진이 최고였어. 우리가 무엇을 만들지를 명확히 알려주잖아! 역쉬 예사롭지 않은 강남 제비 박씨들!” 권정헌이 신나서 말했다.

 

“강남 제비 박씨들이요?” 유진은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권정헌을 보았다.

 

“대박을 물고 온 제비들이라는 뜻이지!” 권정헌이 소리 내 웃었다.

 

“모두 좋은 것 같아. 비스그램이라는 컨셉이 브랜드 스토리를 얼마나 만들 수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해. 오늘은 우선 스토리 세 개를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30개 아니 300개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돼. 그 중에 제일 좋은 스토리 구조를 찾아야지.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스토리에는 과거의 이야기도 있지만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이야기도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자의 이야기지.” 한승희는 검정색 전지를 나누어 주면서 말했다.

 

 

브랜드 스토리
말콤 글래드웰은 “가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마케터와 소비자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해 퍼져 나간다”고 말했다. 그 관계는 어떻게 이어지는가? 바로 스토리다. 그래서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스토리(Story)를 만들어 주면, 소비자는 생산자에게 브랜드 의 히스토리(History)를 만들어 준다. 이처럼 우리가 말하는 브랜딩은 사용자의 체험이 모여 브랜드의 역사가 되는 과정을 말한다. 미국 시인이자 사회 활동가인 뮤리엘 러카이저(Muriel Rukeyser)이 “세계는 원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이루어졌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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