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Allen Adamson 총체적 경험 창조를 위한 다중 접점 볼륨배지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33 브랜드 경험 (2013년 10월 발행)

랜더의 모든 히스토리는 클래머스호에서 시작한다. Landor 뉴욕지점 매니징 디렉터 앨런 애덤슨(Allen Adamson)은 “랜더는 브랜드 업계 기준이 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디자인, 컨설팅 방법을 선구적으로 개척해 왔다. 랜더의 정체성은 클래머스호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우리의 정신적 유산은 그곳에 뿌리내리고 있다.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인 다르게 사고하는 방식과 창조적으로 협력하는 문화는 클래머스호를 대표하는 정신의 예”라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했다. 클래머스호는 랜더의 브랜드 경험, 그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he interview with Landor 뉴욕지점 매니징 디렉터 Allen Adamson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월터 랜더(Walter Landor)는 ‘성공은 성공이 가진 문제들과 함께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개척한 일은 갑자기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지붕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채우고도 남을 만큼 신규사원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200만 달러를 들여 사무실을 설계하고 다른 큰 에이전시 조직과 연합하는 대신 한 파산 경매에서 12,000달러를 썼다. 거기서 그는 경쟁자들, 늘어나는 직원, 성공을 가로막는 여러 제약의 완벽한 대응책을 발견했다. 바로 도시의 남쪽 갯벌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잃어버린 역사 한 조각, 목재로 된 멋진 수제 여객선 클래머스호(the Klamath)를 발견했다.

 

그것은 알맞은 크기였다. 비록 진흙 속에 버려져 있었지만, 클래머스호는 미국 조선산업의 보석으로서 천 명의 사람들을 실어 나르도록 설계되었다. 제작 솜씨며, 덮개가 있는 갑판이며 널찍한 창문들과 여러 개의 사무실 등 작업실, 회의실로도 손색이 없었다. 무엇보다 그 배는 월터 브랜드에 정확히 들어맞았다. 클래머스호는 그가 지난 20년 동안 만든 모든 것과 앞으로 20년간 만들기를 희망하는 그 자체였다. 그 배는 회사 내·외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브랜딩은 열정적인 비즈니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놀란 소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월터는 그 육중한 배를 천천히 샌프란시스코로 이동시켜 5번 부두에 정박시켰다. 물에 떠 있는 회사는 더 이상 여객선이 아니었다. 또한 빌딩도 아니었다.

 

그는 클래머스호에 오르면서 자신의 미래 두 가지를 걸었다. 그중 하나는 회사 운영하는 방식이었다. 그 당시 회사의 표준적인 관행은 사무실을 세우고 리더 자신이 모든 프로젝트를 통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한 공로를 독차지하는 것이었다. 월터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은 지도자다. 그는 우수한 인재 발굴의 가치를 믿었으며, 그들이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한 다음 자신은 그 과정에서 빠졌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상사 그리고 동료들과 경쟁하도록 권장 받았다. 그것이 월터가 회사 전체를 단합시키고 오늘날까지 직원들에게 물에 뜬 그들의 집을 설계하는 가장 창의적인 과제를 제시한 이유다.

 

이사 가는 날, 마른 땅을 떠나 배 위로 올라가면서 월터는 회사를 표준지도에서 지웠다. 갑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그 생활에 익숙해져야 했다. 이사하고 몇 달 동안 랜더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어디론가 향하는 보도 위 군중 속에서 쉽게 눈에 띄었다. 신호를 기다리는 그들의 모습은 흡사 우르르 쓰러지는 도미노 같았다. 모두가 그 배의 흔들림에 적응된 터라 뭍으로 나오자마자 모든 걸 잊고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배에서는 조금만 참으면, 부드러운 미풍이 불어오는 회의실에서 고객과 회의하거나 최고의 전망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또 점심 이후에는 낚시를 한다든지 그 배가 지닌 창의적인 장점들을 맘껏 누렸다. 바닷물이 배의 옆구리를 치는 클래머스호는 자연 그대로의 아이팟(iPod)이었다. 에이전시의 명성이 퍼져 나가자, 사람들은 월터의 조치가 지닌 더 깊은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 의미는 자유, 표현, 그리고 표현의 자유였다.

 

랜더는 큰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네 개 대륙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그 지사들은 본사인 클래머스호에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20년이 걸렸지만 그 배에 승선하게 해준 도전들은 다시 그 배에서 내리기를 종용하고 있었다. 랜더는 성장하고 있었다. 무시하고 부인하려 해도 클래머스호는 더는 늘어난 인원을 감당할 수 없었다. 컴퓨터, 프린터, 그리고 서버들을 다룰 충분한 힘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 배는 영감을 받은 2년 동안 우리의 집이었지만 마침내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월터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결코 클래머스호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이 배는 우리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 배는 현재 사무실 이름 안에, 아이디어를 적은 노란 수첩에, 우리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우리의 명함 속에 영원히 살고 있다. 클래머스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야말로 집에서 시작한다는 교훈을 잊지 않게 해준다. 그리고 어쩌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집에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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