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살고 있는 뮤즈들
뮤지엄에서 뮤즈를 찾다 시즌배지

고유주소 시즌2.5 / Vol.36 브랜드 뮤지엄, 뮤지엄 브랜드 (2014년 06월 발행)

뮤지엄과 갤러리에 사는 뮤즈들은 많이 다르다. 마치 같은 집에 살지만 앙숙 관계인 고양이와 개처럼 보인다. 그러나 브랜드를 배우기 위해서는 뮤지엄의 뮤즈와 갤러리의 뮤즈를 같이 봐야 한다. 그것은 오른손과 왼손처럼 몸에서 멀리 있지만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관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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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들어오자마자 출입구부터 건너편 끝까지 바닥에 금이 간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부실 공사로 인한 균열이라고 생각했는데 착오였다. 그것은 작품이었다. 작품이라고 생각하면서 균열의 시작점을 따라가 보니 그것은 확실히 부실 공사처럼 보였다.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렇게 넓은 장소 중앙에 지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설치했을까? 난해한 작품 의도는 공감이 안 되지만 이해하기는 쉬웠다. 이런 경우 작가의 의도를 듣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 처음 보는 이미지의 이해를 도우려고 설명을 듣다가 자신 안에 생길 뮤즈를 작가의 설명과 함께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 동 갤러리를 재방문했을 때는 균열이 시멘트로 메워져 있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작품 전시가 끝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말 작품 전시가 끝났기 때문일까? 사고가 자주 나서 메운 건 아닐까? 작품으로 바닥의 균열을 처음 봤을 때의 생소한 감정이 떠올랐다. 이런 작품을 수용한 갤러리 원장에 존경심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멘트로 메운 바닥을 보며 폐기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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