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지고 싶다!’ 아마 이 세상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욕망을 넘어, (때로는 숙명처럼 여겨지는 이 진리를 숭배하며) 아름다워져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좇기며 살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보다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대중이 좇아가는 아름다움의 기준에 종속되어 살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여성이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존재한다. 혹자는 메이크업 자체가 인위적인 화학 약품들의 향연이라며 강하게 비난할지도 모르겠지만, 혹은 화장품이라는 품목에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행동이 아니겠느냐며 비난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당당하게 말한다.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러한 자신감은 브랜드를 설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의 철학과 일치하기도 한다. 그녀는 아주 단순하지만 전 세계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RAW한 접근으로,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우리는 RAW를 느끼게 하는 ‘시각적 자극’의 측면에서 바비 브라운을 접근하였지만, 인터뷰가 끝나는 시점에서 든 생각은 바비 브라운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관념을, 정신을 치유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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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이 형상화하는 RAW는 ‘자연스러움’과 ‘꾸미지 않는 건강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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